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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리브영에서 신규 브랜드가 살아남으려면 어떤 숫자가 가장 중요할까요? 바로 '찜 수'입니다.
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소비자가 상품을 비교할 때, 가격 다음으로 눈이 가는 곳이 찜 수입니다. 리뷰가 없는 신제품이라도 찜이 많으면 "다른 사람들이 주목하는 제품"이라는 인상을 줍니다. 이 사회적 증거 하나로 클릭률과 전환율이 크게 달라집니다.
뷰티 브랜드가 올리브영에서 존재감을 확보하는 가장 빠른 방법,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.
올리브영은 국내 H&B(헬스앤뷰티) 시장 점유율 1위 플랫폼입니다. 여기서 검색 상위에 노출되느냐 아니냐가 브랜드의 생사를 가릅니다.
올리브영의 검색·추천 알고리즘은 찜 수, 리뷰 수, 판매량 등 복합 지표를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그중 찜은 초기 브랜드가 가장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. 리뷰는 실제 구매가 선행돼야 하고, 판매량은 시간이 걸리지만, 찜은 구매 전 단계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.
찜 수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카테고리 랭킹이 상승하고, 랭킹이 오르면 신규 유입이 늘어나는 선순환이 만들어집니다.
신규 입점 브랜드라면 '브랜드 찜'을 먼저 확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 브랜드 찜 수가 높으면 올리브영에서 브랜드관 노출 우선순위가 올라가고, 해당 브랜드의 모든 상품이 혜택을 받습니다.
이미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라면 주력 상품 1~2개에 집중해서 '상품 찜'을 올리세요. 해당 상품이 카테고리 랭킹에 진입하면, 같은 브랜드의 다른 상품도 연쇄적으로 노출이 증가합니다.
올리브영 세일 시즌(올영세일)이 분기마다 열립니다. 세일 시작 1~2주 전에 찜 수를 미리 끌어올려 두면, 세일 기간 동안 랭킹 상위에서 폭발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찜 수를 올렸다면, 찜한 사용자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도록 상품 페이지를 다듬어야 합니다.
첫째, 상품 대표 이미지를 깔끔하게 교체하세요. 올리브영에서 잘 팔리는 상품들의 이미지를 참고하면, 깨끗한 배경에 제품이 돋보이는 구도가 대부분입니다.
둘째, 성분 정보와 사용법을 상세히 기재하세요. 뷰티 소비자는 성분에 민감합니다. "이 성분이 왜 좋은지"를 쉬운 말로 풀어쓰면 체류 시간이 늘고, 전환율도 높아집니다.